본문 바로가기
유용한 정보

구독 경제 사례("요기요 슈퍼클럽, 요기패스") 대학 발표, 고등학교 생기부에 쓰면 좋은 사례!!

by 리틀 브라더 2022. 6. 8.
반응형

구독 경제 사례 (“요기요 슈퍼클럽”)


코로나로 인해서 배달 시장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요즘은 코로나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 그리고 현재 많은 사람들은 언 컨택트 시대에 살고 있다. 사람들이 사회활동을 잘 하지 못하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엄청난 타격이 있다. 타격이 높은 것 중에 하나를 고르자고 하면 식당을 고르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현재 사람들이 대면으로 식당에 방문하는 경우가 많이 줄었다. 하지만 배달로 인한 수요는 훨씬 증가 했다. 그 이유는 사람들이 식당을 잘 가지 않고 배달을 시켜먹는 사람들이 더 많아 졌기 때문이다. 그를 잘 알려주는 증거가 음식 배달 시장이다. 음식 배달 시장은 3년 새 6.4배에 증가했다. 이는 엄청나게 증가한 수치이다. 배달시장은 원래도 급 성장중에 코로나라는 상황 때문에 더욱 급성장해서 작년에만 17조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2017년 2조 7326억) 그중 가장 많은 성장을 주도한 것은 우리나라의 배달 관련 어플리케이션 이다. 많은 사람들이 아는 배달어플은 배달의 민족, 요기요, 쿠팡 이츠 등등이 있다. 그리고 그중에서 가장 엄청난 성장을 불러온 어플은 요기요이다. 요기요의 이용자는 2013년에 87만명에서 2019년 2500만명으로 급증했다. 이처럼 배달관련 시장은 엄청나게 성장을 했다. 그래서 배달관련 플랫폼은 서로 경쟁을 할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되었다. 그 와중 배달의 민족과 DH(요기요와 배달통 운영)가 합병을 한다고 이야기 했다. 하지만 공정위는 시장의 독과점이 우려되서 국내 배달 업체 중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요기요를 100퍼센트 판매하라고 명령했다.(아직까지 요기요는 판매되지 않았고 현재 많은 기업들이 뜨겁게 요기요를 인수하려고 하고 있다.)  
이렇게 배달 플랫폼간의 경쟁은 점점 과열되고 있다.

배달 업계에 최초로 등장한 구독 사례는 무엇일까?
요기요(운영 – 딜리버리 히어로)는 기자간담회를 통해서 마케팅 비용으로 엄청난 금액을 사용한다고 밝혔다.(1000억) 항상 시장에서 부동의 2위를 기록하고 있던 요기요가 큰 성장을 위해서 마케팅 비용을 2배 이상 늘린 것이다. 그리고 그로 인해 탄생한 구독 시스템이 바로 “요기요 슈퍼클럽”이다.
간단하게 요기요 슈퍼클럽에 대해서 설명을 하겠다. 2019년 8월 출시된 이 구독 서비스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요기요의 마케팅이다. 우리는 음식을 시킬 때 배달 앱을 자주 사용한다. 그리고 코로나로 인해서 우리가 배달 앱을 사용하는 빈도는 더 늘었다. “요기요 슈퍼클럽”의 가입 가격은 월 9900원이다. 그리고 이 값을 부담하면 우리는 매 주문 시 3000원씩 10번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예시를 들어서 내가 만약에 치킨을 시켰다고 가정을 해보겠다. 나는 치킨 값으로 2만원을 부담했고 배달비는 2천원이다. 그럼 나는 2만2천원을 부담해야한다. 하지만 “요기요 슈퍼클럽” 에 가입한 사람들은 3000원을 할인 받아서 1만9천원에 살 수 있다.
이렇게 “요기요 슈퍼클럽”에 가입하게 되면 3천원씩 10번 총 3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그럼 구독료를 제외하고도 20100원이 남는다. “요기요 슈퍼클럽”은 현재 사람들이 배달을 많이 시키는 니즈를 반영한 것이다. 사람들은 구독료를 지불한 요기요 에서 많은 주문을 하려고 하고 자연스럽게 요기요의 주문량은 늘어나게 된다. 하지만 이렇게 되면 요기요의 손해 역시 엄청나게 증가한다. 하지만 요기요는 이러한 비용을 모두 마케팅 비용에 포함시킨다. 요기요가  이런 천문학적인 마케팅 비용을 지불하고 손해를 감수하면서도 계속해서 “슈퍼클럽”을 유지하는 이유도 배달 업계 순위를 올리고 싶은 요기요의 마케팅 전략이 반영된 부분이다.

요기요 슈퍼클럽의 단점은?
하지만 “요기요 슈퍼클럽” 이 좋지 않은점도 있다. 바로 “요기요 슈퍼클럽”을 적용할 수 있는 최소 주문 금액이 만원이라는 점이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하겠다. 요즘은 혼밥(혼자 밥먹기)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리고 이렇게 혼밥을 하는 사람들이 음식을 시키기에는 만원이라는 최소 주문 금액은 상당히 부담이 되는 가격이다. 음식을 만원 이상 시키지 않으면 할인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무조건 만원 이상 시켜야 한다는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혼자 사는 사람은 이 혜택을 받기 힘든 경우도 있다. 현재 혼밥을 하는 사람들은 더 증가하고 있는데 이런 요기요의 제한 정책은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또 이상한 점은 요기요는 다른 마케팅으로 만원 아래 가격은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는 마케팅(판매처에)을 펼치고 있는데 만원 이상이 되야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상당히 모순된 점이다. 요기요가 만원 아래의 혼밥하는 사람들을 위한 혜택을 마련하고 또 그와 반대의 제한을 거는 점은 올바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러한 점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요기요 슈퍼클럽” 에 가입했다. “요기요 슈퍼클럽”이 만들어지고 한달 동안 가입자는 25만명을 돌파했다. 그리고 평균적으로 13만2천원의 할인을 받았다고 요기요는 밝혔다.

이렇게 배달플랫폼 최초로 요기요는 구독 시스템을 도입했고 상당히 성공적으로 운영중이다. 이런 구독경제 사례는 상당히 신기하게 느껴졌고 현재 코로나 상황과 더불어 급 성장중인 배달 시장을 저격한 좋은 구독 사례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