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매일 1시간 이상씩 운동한 후기 (한달 경과, 매일 헬스)

6월부터 매일 1시간 이상씩 운동한 후기 (한 달 경과, 매일 헬스

6월부터 갑자기 건강해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건강한 몸을 만들기로 계획하고 매일매일 운동을 하기로 결정했다. 유산소를 할까 무산소를 할까 고민을 하다가 유산소는 평소에 걷고, 뛰는 것이 많다 보니 무산소 위주로 하고, 나머지 유산소는 남는 시간에 하기로 결정했다.

무작정 헬스를 하러 갔다. 기구의 이름도 모르고, 운동을 하는 방 법고 몰랐지만 인터넷을 참고하고,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운동을 했다. 내가 주로 운동한 부위는 어깨이다. 어깨가 넓어지면 옷 핏도 좋아지고, 훨씬 보기에 좋아질 것 같았다. 그래서 사이드 레터럴 레이즈, 프런트, 덤벨로 지속적으로 어깨 운동을 했다.

또한 가슴 운동도 했는데 벤치 프레스와, 잘 모르겠는 이름의 기구... 또 팔 굽혀 펴기를 지속적으로 했다.

그리고 풀업과 딥스, 윗몸일으키기도 하면서 한 달간 정말 열심히 운동했다.

러닝머신도 하고자 했지만 발목에 부상을 당한 바람에 하지 못했다. 그래서 유산소를 많이 못한 것도 어느 정도 존재하는 것 같다.

그리고 단백질도 많이 섭취하려고 노력했다. 육류 위주의 식사와 하루에 우유 2잔 이상 그리고 단백질 음료수를 마시면서 운동을 했다.

그 결과는 어땠을까?

1. 어깨의 모습이 잡혔다.
어깨가 바짝 올라가고, 승모근이 엄청나게 커졌다. 그리고 어깨의 크기도 기존보다 커진거 같은 느낌이다. 사실 아직까지 확연한 차이는 느껴지지 않지만 어깨 운동을 위주로 해서 그런지 어깨의 모습이 많이 달라졌다.

2. 팔이 두꺼워지고, 알통이 커졌다.
팔이 더더욱 단단해지고 알통도 모습을 잘 보이게 되었다.

3. 광배가 단단해졌다.
이제 드디어 광배에 힘을 줄 수 있게 됐다.
광배를 빼기는 아직까지 불가능 하지만 광배에 힘이 들어가서 어깨가 더 넓어 보인다.

4. 가슴이 단단해지고 모양이 잡혔다.
가슴이 커지고 이런 것은 아니었지만 가슴이 단단해지고 점점 모습이 잡혀갔다.

5. 복근이 잘 보이기 시작했다.

6. 스트레스가 감소하고, 운동이 재밌어졌다.
헬스를 하고 나서 스트레스를 헬스로 해소하니 기분이 좋아지고, 매일 달라진 모습을 보면서 뿌듯함과 즐거움을 느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운동이 재밌어졌다.

7. 옷 핏이 좋아졌다.

앞으로도 운동을 꾸준히 해서 매 달 후기를 남기도록 하겠다. 득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