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4차 산업혁명 새로운 직업 이야기 (독후감, 중학생, 고등학생 필독, 생기부 강추)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4차 산업혁명 새로운 직업 이야기 (독후감, 중학생, 고등학생 필독, 생기부 강추)

이 책은 한국 고용정보원 미래직업연구팀에서 쓴 책으로 4차 산업혁명과 새로운 여러 직업들을 중심으로 되어있는 책이다. 4차 산업혁명에 대하여 알아가고 싶다면 매우 유용한 책이다.
이 책은 로봇, 인공지능, 자율주행차 등 11가지의 혁명에 대하여 설명해 주고 있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자신의 경험을 알려주거나 다양한 의문에 대한 답을 알려주기도 한다. 또한 그 분야와 관련된 새로 나오거나 들어본 적이 없는 직업들을 알려주며 그 직업이 무슨 일을 하는지에 대하여도 알려준다.
로봇공학자 허정우 씨는 “4차 산업혁명은 갑자기 나타난 현상이 이니라 모든 분야가 꾸준히 발전해 온 결과이고, 또한 현재 진행형입니다.”라고 하셨다. 4차 산업혁명은 이전의 산업혁명보다 더 빨리 이루어졌기 때문에 갑자기 일어난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는 것 같다.
인공지능 전문가 장병탁 씨가 “4차 산업혁명은 서비스가 다시 물리적인 세계를 만나는 기술인 것 같아요.”라고 하신 것은 인공지능이 인간의 서비스를 대체하면서 서비스업이 로봇으로 바뀌어 느껴진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물인터넷 전문가 이재호 씨는 “나도 모르는 와중에 인터넷이 모든 제품과 연결되어 있는 지금을 ‘초연결’ 시대라고 합니다.”라고 하셨다. 이는 갑자기 많은 사물들이 인터넷과 연결된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이루어졌기 때문에 느끼지 못한 것 같다.
이 책에서는 미래의 직업에 대하여만 나올 뿐 현재 상황에 대한 것들은 나와 있지 않다. 많은 이들이 로봇에게 직장을 빼앗길 까 봐 두려워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해결책 등의 내용이 나오지 않는다.
책의 전체적인 느낌으로는 안내서 같은 느낌을 받았다. 4차 산업혁명의 여러 직업에 대하여 설명해 주었기 때문이다. 나의 관심사는 ‘IoT(사물인터넷)’에 있다. 이 책을 읽음으로써 많은 정보를 알게 되어 도움이 되었다. 따라서 로봇, 인공지능, 자율주행차 등이나 그 외 비슷한 분야에 관심이 있는 친구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글 친구들이 나처럼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이다.